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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주암댐 가뭄 대응 단계 '심각' 격상

광주와 전남에 물을 공급하는 주암댐의 가뭄대응단계가
가장 높은 심각으로 격상됐습니다.

환경부는 오늘(30) 오후 3시 20분 기준
주담댐의 저수량이
1억 7천 6백만톤으로 전체 저수율의 38.5%를 기록해
가뭄대응단계를 심각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주암댐의 물 부족이
올해 강수량이 평소의 63%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며
광주, 전남 11개 지자체 등에
물 절약을 당부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