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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평화공원 건립되나?

◀ANC▶
여순사건 66주기를 맞아
지역공동체의 화해와 상생을 위한
현대사 평화공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좌.우 모두의 역사를 포용하는
추모, 교육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시 하수종말처리장 맞은편,

이곳 시유지 3만 9천여 제곱미터에
현대사 평화공원을 조성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평화공원에 여순사건 추모공원과
근.현대사의 지역 역사를 바르게 알려주는
교육 체험관, 친수공간 등을 만들자는 겁니다.

김성곤, 주승용 지역 국회의원들이 제안해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가칭) 여수 현대사 평화공원 추진위원회 구성에
나섰습니다.
◀INT▶

다음달 5일까지,
지역 정계와 재계, 시민단체는 물론
여순사건 유족회와 보훈안보단체 등의 접수를
받아 범시민 인사 100 명을 위원으로
위촉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역 차원의 평화공원 조성이
국회에 계류 중인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낳고 있습니다.
◀INT▶

여순사건 66주년,

평화공원이 지역공동체의 화해와 상생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