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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가뭄 이어진 탓에..광주 주요 식수원 저수량 감소

광주 주요 식수원의 저수량이
가뭄으로 인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가을부터 비가 적게 오면서
광주 식수 공급원인
동복댐과 주암댐 등의 저수량이
평년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동복댐의 경우
6월 평균 저수율이 62% 정도인데,
현재는 23%에 불과한 상태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가뭄이 계속되면
수돗물 공급과 수질 관리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설비와 정수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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