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평동 2차 산업단지 내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소각은 하지 못하고 매립만 이뤄지게 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도시공사와
평동2차산단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자는 최근
유해물질 배출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소각시설을 설치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용지 매매 계약을 변경했습니다.
당초 지난해 7월 체결됐던 계약에서는
해당 부지에 사업자가
소각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돼 있어
주민 건강권이 침해될 것이란
비판이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