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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숨겨 교내 불법 촬영.. 추가 피해 교사 잠정 확인

교사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입건된
10대 고등학생의 휴대전화를 분석한 결과
피해 교사가 더 있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디지털 증거분석을 한 결과,
교사 여러 명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진과 영상물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속 영상이 유포된 정황이 있는지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