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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주말 본격 유세전

< 앵커 >

4.29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
각 후보진영이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여,야 대표들이 광주 서구을 선거구를 찾아
유권자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표를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대거 출동했습니다.

다음주 말에 실시되는 사전 투표를 앞두고
이번 주말과 휴일이
민심의 향배를 가를 중요한 고비라며,

부패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조영택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조영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천호선 대표와 노회찬 전 의원 등
정의당 지도부도
강은미 후보 지원에 하루가 바빴습니다.

서민과 노동자를 위한 대안 야당,
지역에서 일해온
풀뿌리 후보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였습니다.

◀INT▶ 강은미 정의당 후보

새누리당 정승 후보는
이번은 1년짜리 의원을 뽑는 선거라며
'힘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광주가 발전할 수 있다는
지역 일꾼론으로 분주히 표밭을 누볐고,

◀INT▶ 정승

천정배 후보는
호남정치 개혁을 위한
야권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물론'으로
새정치민주연합에 비판적인 유권자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INT▶ 천정배

조남일 후보는
광주지역 노동계 인사들과 집중 유세에 나서며
서민 살림살이를 위해
진보정당의 불씨를 살려달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조남일

보궐선거를 열흘 앞두고
지지율 반등과 굳히기를 위한 진검승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ANC▶◀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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