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일선 소방서 직원이
구급차를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소방본부가 감찰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4월
당시 북부소방서 팀장급 직원 A씨가
전남 함평의 한 병원 입원 중이던 가족을
서울에 위치한 병원으로 전원시키기 위해
119 구급차를 동원했다는진정이 접수됐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당시 119구급차가 병원 이송을 한 기록이 있지만
본부장의 허가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며
당시 이송이 적절했는지
따져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