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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시민단체, '현산 전면 재시공은 쇼에 불과'

붕괴 사고가 난 아파트 8개동
전체를 허물고 다시 짓겠다는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결정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지역 4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대책위는
'현대산업개발이 전면 재시공 결정을
대단한 결단인 것 마냥 발표'했지만,
이는 '사회적 책임이 아닌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자
쇼에 불과하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또 대책위는 앞서 발생한 학동 참사와 관련해서도
현대산업개발은 추모공간 건립을 회피하는 등
책임을 지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광주광역시 #화정아이파크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