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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지산IC 설계변경 회의록 조작' 의혹 제기

77억 원을 투입해 만들어놓고도
안전성 문제로 개통하지 못하고 있는
제2순환도로 지산나들목 진출로와 관련해
회의록 조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박수기 광주시의원은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출로 방향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바꾸는 설계변경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미리 위험성을 지적했지만,
이 같은 내용이 광주시의 회의록에는
의도적으로 축소되거나 삭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설계변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는
감리업체 담당자의 검토 의견서는
간단한 메모 수준에 불과하다'며
광주시의 특별감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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