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일부 직원들이
원장의 안일한 센터 운영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노조는
오늘(17) 오후 삭발식을 진행하고
직원들 사이에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했지만
센터 측이 가해자 조사를 한 달 이상 미루는 등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원장이 시 예산으로 사야 하는 교통약자 차량을
센터 예산으로 구매하는 등 예산을 안일하게 운영해
노동자들과 임금 협상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