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어제(17)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산 현장소장 A씨와 건축·품질 담당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같은 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된
또다른 현산 실무자 2명에 대해서는
공사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지위에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