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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참사 후 1년, 현장은 변한 게 없다"

광주 전남 지역 건설 노동자들이
화정 아이파크 붕괴 1년을 맞았지만
현장은 변한 것이 없다며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성명을 내고
현장은 여전히 무리한 속도전에 떠밀려
계획서를 무시한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같은 참사가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발주자가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기간과 비용을 정해 심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특별법이 발의됐지만 국회에 잠들어 있다며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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