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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추행 국선변호인 2차 가해" 엄벌 촉구

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상담하다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1년 6개월을 선고 받은 국선변호인이
항소심 재판에서 2차 가해를 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 26개 여성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가 국선변호인 신분으로 입수한 자료로
피해자를 압박하고
피해자의 다른 사건 기록과 개인정보를 열람하는 등
2차 가해를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가해자가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은 만큼
재판부가 형량을 높여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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