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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포트) 안철수 임을위한행진곡 논란"납득이 안된다"

앵커)
안철수 의원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5.18을 맞아 광주를 찾았습니다.

안의원은
정부가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막는것을
납득이 안된다면 반대의 뜻을 드러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경남 봉하 마을을 방문한뒤
광주로 향한 안철수 의원이 밤늦게
금남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금남 공원에서
5.18 전야제가 열리는 본무대쪽으로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천천히 걸어가자
지지자들의 숫자가 금새 불어납니다.

안의원은
정부가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공식 식순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한데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는 의미의 답변을 했습니다.
◀SYN▶

지난 대선때 문재인 후보 지원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이래
5개월만에 다시 찾은 소회를 묻자
이번에는 의원자격이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SYN▶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가 안의원을 만나기 위해 기다렸지만
지지자들이 방향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오늘 광주의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18 33주년을 맞는 안철수의 생각과
새정치에 대한 포부등을 밝힐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스탠드업)
안철수 의원의 광주 방문의 첫걸음은
5.18 행사장에 직접 참여하기 보다
시민들을
자연스럽게 접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