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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와 성관계*성적조작 의혹 교사 소환 조사

제자와 성관계를 맺고
성적까지 조작해 줬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교사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다른 반 제자와
차량과 원룸 등에서 성관계를 맺고
1학기 기말고사 성적을
조작해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모 여고 기간제 교사 36살 김 모씨를
어제(2)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일부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피해 여고생 등을 대상으로
강제성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