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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총수가 직접 현장점검

(앵커)

다음 달에 문을 여는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점검하기 위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정 회장은
혁신센터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대전, 전주 등에 이어
다음달에 전국에서 6번째로 문을 여는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현대차그룹이 광주시와 함께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축하고 있는
산학연 협력 거점입니다.

혁신센터 개소식에
대통령 참석이 예상돼
준비 상황 점검 차원에서
정몽구 회장이 7년만에 광주를 찾았습니다.

◀씽 크▶

정 회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그룹 총수의 갑작스런 방문에
광주시도 고무적입니다.

(CG) 창업 생태계 조성과 자동차 특화 산업,
이른바 투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 힘이 실리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현대차그룹의 인적 자원과
네트워킹 등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한편 윤장현 시장은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정찬용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장과 함께
정 회장을 만나
자동차산업밸리조성에
현대차 그룹의 관심과 참여를 요구하는
광주시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정 회장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