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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장애인 콜택시 이틀 연속 먹통..장애인 불편

하루 평균 3천여 명이 이용하는
광주시 장애인 콜택시 '새빛콜'이
어제와 오늘 연달아 서버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광주시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어제(29) 낮 11시 반부터 1시간 반동안
새빛콜 관제 프로그램에 이상이 생겨
전화와 앱이 먹통이 된 데 이어
오늘 아침 8시 20분에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
장애인들이 전용 콜택시를 부르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측은
서버실 에어컨 과부하로 전력이 차단됐다며,
재발을 막기 위해 설비를 마련해 추가 전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