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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무상급식 시행 6년 지난 지금은?

'무상급식'
광주에선 지난 2011년, 14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죠.

시행한 지 7년이 되는 내년엔
초, 중학교는 물론이고, 13개 특성화고로
무상급식 대상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15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별도의 돈을 내지 않고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여기에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예산을 확대하면 일반계 고등학교까지
가능할 것이라는 게 교육계의 분석입니다.

이렇게 무상급식을 하면
식자재가 안 좋거나 식단이 빈약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죠..

교육청은 2013년부터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에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하도록
한끼 당 200원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다만,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원비가 몇 년째 그대로라는 점에서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
이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