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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현산 공사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과태료만 8억

HDC현대산업개발의 공사 현장 안전관리가
총체적으로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를 계기로
지난 1월 현대산업개발 대규모 공사현장 12곳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63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8억 4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위반 사항으로는 노동자 추락을 막기 위한
난간이나 작업 발판이 부실한 경우가
26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거푸집 동바리 조립 등 붕괴사고 예방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도 19건 있었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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