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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밸리 첫걸음

(앵커)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서울에서 공식 출범했습니다.

추진위원들은
광주의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서는
자동차산업 육성이
절실하다는 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독일의 슈트트가르트와 일본의 요리이시,

실업문제로 고통받던 도시들이
자동차산업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도시로 도약하게 됐습니다.

자동차 관련 산업체 7백 곳에서
4만 명이 일을 하고 있는 광주시 역시
자동차를 기반으로 같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62만 대의 자동차 생산능력을 갖춘데 이어
자동차 100만 대 생산 기반을 조성해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장녹취)유영태 교수-'충분한 능력 갖춰'

광주의 자동차산업밸리를 성공시키기위해
각계 인사 백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추진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추진위는
자동차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회 통합과
생산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계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 국비 확보를 위한 대정부 건의와
자동차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사회통합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현장 녹취)-정찬용'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윤장현 광주시장은 노사민정 화합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획기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장 녹취)-윤장현'성공적인 일자리 창출모델'

(스탠드업)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통해 시작된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이
광주의 미래를 밝게하는
성장엔진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