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스페셜연속기획보도

[카드뉴스] 입시위주 교육의 쏠림현상은 사교육에서도

학부모 시청자분들,
자녀들 학원 한두 군데는 보내시죠?

어떤 학원 보내시나요?

해마나 광주 지역의 학원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요.

중국어 같은 외국어를 배우는 국제화 학원과
미술, 음악 등 예체능 계열 학원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다르게
대학진학이나 내신을 위한
입시학원과 보습학원은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최근 6년동안 입시학원도
천 이백여 곳이 문을 닫기는 했지만,
새로 생기는 입시학원이 그만큼 많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도 국어, 영어, 수학은
대학입시에 중요한 과목으로 대우를 받고,
체육과 미술, 음악은 수업 시간을 줄일 만큼
관심을 덜 갖는 과목으로 나뉜지 오래죠?

진학과 입시위주의 교육이
공교육뿐만 아니라 사교육 시장마저도
빈익빈부익부의 기형적인 형태를 만들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이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