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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화정아이파크 붕괴 경찰 수사, 76일 만에 중간 발표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 중인 경찰이
내일(28)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광주경찰청은
사고 발생 76일만인 내일
주요 피의자 신병처리 현황 등
중간 수사결과를 공개하고,
구속된 가현종합건설 관계자 2명과
감리자를 포함한 나머지 피의자들도
순차적으로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붕괴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피의자들의
1차 신병 처리가 상당 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는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사업과 관련된 비위 행위와
불량자재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추가 수사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