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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동포 16명 국내 입국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 16명이
광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무사히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사단법인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전쟁을 피해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 어린이와 여성 등 16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단체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PCR 검사를 받은 후
광주와 인천 등에서 격리 중입니다.

함께 입국할 예정이었던
다른 고려인 4명은 코로나19 확진으로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려인마을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성금으로
입국 경비를 마련했고,
내일(1) 고려인 12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