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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권자 선택 넓어졌다

< 앵커 >

광주 서구을에서 치러지는 4.29 보궐선거에
여,야는 물론 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하며
초반부터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권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모처럼 선거다운 선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4.29 보궐선거가 열리는 광주 서구을 선거구..

무관심에다 참여율까지 저조했던
예전 보궐선거와는 사뭇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예전만 못한 새정치 민주연합의 아성에다
중앙당까지 동원된 새누리당의 전력투구,
해당 선거구에서 재선 시의원을한 풀뿌리정치인

그리고 인지도와 조직력을 갖춘
무소속 후보들이 겹쳐
유권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때문입니다.

◀INT▶ 성무홍 (광주시 금호동)

◀INT▶ 임정용 (광주시 풍암동)

보궐선거라는 한계는 있지만,

지난 1988년
소선거구제로 바뀐 13대 총선 이후
새정치민주연합과 전신 정당들의 독무대였던
선거 지형이 깨지고 있는 겁니다.

◀INT▶ 오승룡 교수
전남대 5.18 연구소

(스탠드 업) 선거 막판
야권 후보 단일화라는 변수가 남아있긴 하지만
지역에서는 드물게
제대로 된 대진표가 짜지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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