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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구원 "무안통합공항 소음 보상 범위 확대해야"

무안통합공항 건설에 따른  
주변지역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토지 등 보상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습니다. 

양철수 광주연구원 매력도시연구실장은
연구원 정기 간행물에 실린 정책보고서를 통해,
무안군 주민들의 광주 군공항 이전
소음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서라면,
무안공항 일대 소음영향권 전체를 
보상 대상에 포함하는 설정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무안공항 일대에 
군공항 건설시 토지 등 보상 대상은 15.3㎢로, 
필요에 따라 추가 소음영향지역을 설정해 
85웨클 이상 소음영향권 전체 지역을 보상 범위에 포함한다면
주민 반대 여론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연구책임자의 설명입니다. 


#광주연구원 #무안통합공항 #소음피해 #보상범위 #확대

주현정
광주MBC 보도본부 취재기자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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