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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해양에너지 청년 노동자 죽음 진상규명하라"

해양에너지 소속 청년 노동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을 두고
시민대책위원회가 조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 이종욱 /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
"어머니에게 미안하다, 힘들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마지막 문자를 남기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해양에너지는) 혐의점이 없다고 합니다."

시민대책위는 청년 노동자가 숨진 이유가
직장 내 괴롭힘 때문이었다는 정황이 드러났지만,
해양에너지는 제3자를 통한 진상규명을 거부하고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