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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드론산업의 메카 구축

◀ANC▶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드론산업을 육성하기로 한 고흥군이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 생산부터 인력 양성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체계가 구축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각종 성능·시험 설비를 갖춘 항공센터와
상시 비행이 가능한 간척지.

잘 갖춰진 우주·항공 인프라는
고흥군이 드론 산업에 뛰어들게 된
결정적 이유가 됐습니다.

◀INT▶
"고흥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공역에 대한
자율성이 넓고, 얼마나 기술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충분히 체스트 할 수 있는..."

지난해 고흥군이
드론 시범 사업지구에 포함된 데 이어
전남지역 전략사업에 드론산업이 선정되면서,

미래 성정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C/G 1]가장 눈길을 끄는 건
사업비 2천억 원 규모의 드론랜드 조성.

[C/G 2] 창업·기술지원 센터 등
드론 제조·연구개발을 뒷받침할
각종 시설은 물론,

드론 기술학교와 전시·박물관,
국제 경기장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표준화된 장비 개발,
드론 관제 상황실 구축 등도
드론랜드 조성사업의 한 축입니다.

고흥군은 관련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장 신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가는 한편,

세부적인 육성 계획을 수립한 뒤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INT▶
"3월에 종합계획이 완성되면 기재부의 승인을
받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 같습니다"

한편, 부산이 해양분야에 특화된
드론 개발에 나서는 등
다른 지역도 드론 산업 육성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어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정책이
성공적인 신산업 육성의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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