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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사고 관련 현산 입건자 혐의 대부분 부인

광주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책임자로 지목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입건된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 3명은
경찰 조사에서 하청업체가 임의로 한 일이라는 등
원청의 책임을 대부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수사본부는 현재까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11명을 입건했는데 이들 가운데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현장소장과 공사부장 등 6명입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