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4구역 붕괴 참사에 대한 수사가 1년 4개월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6월 9일 발생한 학동4구역 붕괴 참사 이후 원*하청 공사 업체와 재개발 조합 관계자 등 사고 책임자 3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