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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3인 누가 자격있나?

앵커)

광주mbc는 지난 3주 동안
특별대담을 통해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들의
자격을 검증했습니다.

후보들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질문이 던져졌는데..
이에 대해 뭐라고 답을 했을까요?

직접 판단해 보시죠..

김낙곤 기자입니다.

◀ANC▶
◀END▶

3명 모두에게
자신이 꿈꾸는 광주와 대표 공약을 물었습니다.

◀SYN ▶

* 이용섭 경선 후보
대한민국 최고의 일자리 전문가로서 우리 일자
리위원회에서 만들었던 5년 로드맵 정책들을 광
주에서 바로 실천하는 것이


◀SYN▶

* 강기정 경선후보
그런 민주주의를 지켰다는 강한 자부심과 이런
일자리 중소기업이 강한 도시가 되면 참 좋은
광주가 되겠다


◀SYN▶

* 양향자 경선 후보
이제 과거의 광주를 미래의 광주로 세계의 광주
로 그리고 광주의 브랜드를 세계화 시키겠습니
다.


이용섭 후보에게는
5공때 청와대 근무 전력과
지난 총선에서
광주 정계를 떠나겠다고 한 발언을
검증했습니다.

◀SYN▶

제가 청와대 당시 근무했던 것이 조금이라도
문제가 된다면 어떻게 국회 인사 청문회를 통과
를 하고 세 분 대통령께서 저를 부르셨겠습니까

◀SYN▶

어찌됐든 그 약속 지키지 못한 것은 참으로
죄송스럽고요 저는 그것이 그때 당시의 시민의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강기정 후보에게는
국회의원 3선 12년 동안 지역에 무얼했는지와
단일화 3인 시민 공동 정부가
공공 기관 인사 나눠 먹기등
부작용이 우려됨을 물었습니다.

 

◀SYN▶

길을 뚫었습니다. 건물을 지었습니다만 자랑
하는데요.. 사상 최대의 국비 예산을 광주에 끌
어온 최초의 사람.....

◀SYN▶

강기정 최영호 민형배 세사람이 아무리
낙하산 인사를 하려고 하고 퇴직 관료들의 자리
보전용으로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시
대는 변했습니다.

 


양향자 후보에게는
광주에 온지 불과 2년여만에
시장에 도전하는것과 백혈병 노동자 문제등
삼성 내부 문제와 싸워보지 못한 사람이
인권 도시 시장으로 적합한지를 물었습니다.

 

◀SYN▶

(문재인 대통령이)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는
그래서 호남에서 우뚝 서달라는 .. 다시 돌아오
고 싶지 않은 고향이었습니다만 그런 간절함
에..

◀SYN▶

30년 동안이 저는 정말 타협과 공감과 협치와
소통과 그것의 산물이었지 제가 어떤 투쟁과 싸
움을 통해서 그렇게 올라갈 수 있는 자리는 아
닙니다.

 

광주mbc는
오는 16일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후보 3명을 초청해
합동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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