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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왜 끼어들어'..후배 차량에 감금한 10대들 입건

보성경찰서가 후배를 차에 태워 가둔 뒤
1시간 가량 주행한 혐의로
10대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19살 A군 등 5명은 지난 10일 오후 5시쯤
고흥군 고흥읍의 버스터미널 인근에서
16살 B군을 미리 준비한 차량에 태워
보성 벌교읍까지 주행하면서
1시간 가량 내리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다른 친구와 통화를 할 당시
후배인 B군이 끼어들어 말을 함부로 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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