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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시를 꿈꾸는 아이들

(앵커멘트)
리오넬 메시, 데이비드 베컴과 같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은 명문 축구단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발굴됐습니다.

시민구단 광주FC도 유소년팀을 지원하고 있는데요...최근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박재욱 기잡니다.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프리킥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데이비드 베컴.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을 발굴해 세계적인 명문 축구 클럽으로 도약했습니다.

(화면 전환)

지난 2011년 광주FC의
15세 이하 유소년 팀으로 지정된
광주 광덕중학교 축구팀,

EFFECT 배리굿~~~

유니폼과 훈련장비 등
연간 4억원 가량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구 /광주FC U-15 감독
"선수들이 어려을때 부터 꿈을 키우는데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수 있는 여건이 갖춰
진것 같아요"

최근 끝난 전국 대회에서는 저학년 부
우승까지 차지해 사기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최관호/광주FC U-15

"국가대표도 되고 싶구요.메시가 뛰는 스페인 리그에도 뛰고 싶어요.

넉넉치 않은 살림의 광주FC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유소년팀에 연간 10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의해 발굴된
오도현, 조주영 선수가
광주FC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프로 스포츠 구단의 유소년팀 육성은
팬 확보와 선수 이적료 수입과 직결되기 때문에
팬 확보와 선수 이적료 수입등을 통해
구단의 재정과 실력 향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정원 광주FC 지원팀장
"광주시민에게도 광주FC라는 지역구단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도 올릴수 있고 광주에 프랜차이즈 스타를 키우기 위해"

(스탠드업)
"광주FC의 지원아래 성장중인
유소년팀의 활약에 광주축구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재욱입니다◀ANC▶◀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