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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5월의 마지막에 '금연'해보아요

광주에 사는 성인 남자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하는 행동.

바로, 흡연입니다.

전남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성인 남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초 담배값 인상 이후
크게 줄었던 흡연 인구가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담배를 끊으면 자신의 건강도 좋아지고
다른 사람한테 피해도 주지 않아서 좋구요,
경제적으로도 이익입니다

하루에 담배 한갑을 피는 사람이 금연을 하면
한 달에 13만 5천원을 아낄 수 있구요,

10년간 금연에 성공하면
천6백여 만원을 성과금으로 받는 셈입니다.

혼자서 '금연'을 실천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금연 상담이나 보건소 금연 클리닉의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직접 기관을 찾아가기 어려운 사람은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을 이용하면
출장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년 5월의 마지막 날은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금연을 생각 중이라면,
이때 바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