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날씨

폭염 지속..월드뮤직페스티벌

(앵커)
올 여름 무더위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무더위를 날려보낼 공연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지고있습니다.

올해로 일곱번째로 개최되는
월드뮤직페스티벌 소식인데요.

현장에 백단비 기상캐스터가 나가있습니다.

그 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캐스터)
네, 이 곳은
월드뮤직페스티벌 공연이 한창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야외무대인데요.

무대에서 연이어 신나는 공연이 펼쳐지면서
관객들의 흥과 재미가 한껏 달아올라 있습니다.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노래를 따라부르며 공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VCR▶

조금 전에는
_________________의 공연이 진행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아시아문화전당 월드뮤직 페스티벌은
예맨 블루스와 칼라하 등
세계 10개 나라 13개팀의 뮤지션들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가수 알리와 베이시스트 성민제,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하는
색다른 '트리오 무대'가 준비돼 있습니다.

특히 내일은 '목포의 눈물' 이난영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딸 '김시스터즈' 김민자 씨가 노래를 선물합니다.

******************************************
(앵커) 요즘 밤에 나와 있으면 그런대로 조금 시원하게 느껴지던데요...
더위의 기세가 금방 꺽일 것이라는 예보도 나오고 있죠...주말 휴일 날씨는 어떤가요?
**********************************

(캐스터)

주말에도 비소식 없이
푹푹찌는 듯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VCR▶

주말과 휴일동안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치솟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탭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지속했던 열대야는 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가 저물고난 뒤 진행되는
월드뮤직페스티벌 공연장으로 나오시면
음악과 함께
더위를 잊어버릴 추억을 만들기 좋겠습니다.

MBC뉴스 백단비입니다.

◀END▶
◀ANC▶
광주MBC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