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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겨울철 보행자 사망사고 출·퇴근길 '집중'

겨울철 출퇴근 시각에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경찰청이
지난 3년간 11월에서 1월 사이 교통사고로
보행자가 숨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출근시간인 아침 6시에서 8시 사이와
퇴근시간인 저녁 6시에서 8시 사이
사망자가 전체의 45%나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해가 짧아지는 겨울철
출퇴근 시각이 어두워져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지고 속도를 줄이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
사망 비율도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정은
목포MBC 취재기자
사건ㆍ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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