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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음악으로 물들다'

◀앵 커▶

야경이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가
요즘 새롭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 공연,
버스킹 때문인데요.

열기와 낭만이 더해진 여수 밤바다의 분위기를
문형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Effect ---

화려한 비트박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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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잊은 듯한 열띤 공연.

관객들도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신나는 분위기를 이어갑니다.

한쪽에서는 야경과 어우러진 잔잔한 노래가
밤바다의 정취를 더합니다.

[S/U] 해안가를 따라 펼쳐지고 있는
길거리 공연에는 수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여
색다른 여름밤을 즐기고 있습니다.///

◀인터뷰▶&\nbsp;
"밤바다도 되게 예쁘고 노래도 좋아서
마음이 들떠요"

◀인터뷰▶&\nbsp;
"오니까 시원하기도 하고 익숙한 노래들이
나오니까 같이 호흡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여수 해양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야간 버스킹.

가수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
일반 동호회 회원들까지,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며
서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여행 겸 왔는데 정말 멋진거에요. 박수도 많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인터뷰▶&\nbsp;
"바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게 정말
행복하고요. 또 반응이 좋으니까
노래 부를 맛도 나고.."

매주 금요일과 주말마다 진행되는
여수 밤바다 버스킹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이어집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문형철
여수MBC 취재기자
광양시 전라남도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