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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광주FC, 개막전 승리한다

(앵커멘트)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
오는 4일부터 프로축구가 개막합니다.

광주 FC 선수단은
올해 6강이 목표입니다.

각오가 남다르겠죠...

박재욱 기자입니다.

(기자)

(EFFECT)

개막전을 앞두고
광주 FC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에 한창입니다.

(EFFECT) "힘내고... 아자 홧팅"

지난해 득점왕과 MVP를 차지한
정조국의 이탈..

헐거워진 공격진과 얇은 선수층은
올 시즌 광주 FC의 최대 약점으로 꼽힙니다.

그렇지만 동료 선수들과
함께 조금 더 뛰고 돕는 팀플레이에서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혁/ 광주FC 미드필더
"될 수 있으면 골보다 도움을 많이 해서 도움왕도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목표는 6강 진입.

지난 시즌에는 막판 고비를 못 넘었지만
올해는 반드시 이루겠다며
선수단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남기일/ 광주FC 감독
"지난 시즌보다 높은 순위인 6강을 노려볼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구요.올해 반드시 이룰수 있도록 최선를 다하겠습니다."

첫번째 관문은
오는 4일 대구FC를 상대로 한 홈 개막전.

이른바 달빛더빈데, 첫 단추를 잘 꿰겠다며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승민/ 광주FC 주장
"개막전은 저희가 승리할 수 있도록 개막전에서 제가 꼭 골은 꼭 넣을테니 많이 와서 응원해주시고 꼭 승리해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스탠드업)
2년 연속 잔류에 성공한 광주FC가
올 시즌에는 어떤 감동의 스토리로 팬들
앞에 나타날지 지켜볼 일입니다.

MBC뉴스 박재욱입니다◀ANC▶◀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