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영양교사 대부분이
급식비 예산을 추가로 늘려야 한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교사노조가
광주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245곳에서 일하는
영양사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교육청이 학교 급식비 예산을 7.4% 늘리기로 했지만
85%는 여전히 예산 부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교사노조는 영양사 대부분이
급식비 예산 추가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 같은 의견이 추경예산안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