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스마트폰을 쓰다 보면 이게 어느 정도까지
진화할 것인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전남대에 이런 걸 연구하는 인력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성과도 꽤 쌓였다고 합니다.
윤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스마트폰을 핸들처럼 움직이면
다른 대형 모니터에서 자동차가 조작됩니다.
별다른 장치 없이도
스마트폰과
주변 기기를 연동시킨 사물통신 기술입니다.
카메라가 비추는 상반신의 움직임에 따라
모니터 속의 아바타가 동작을 수행합니다.
이 기술을 스마트폰에 적용하면
터치없이 동작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해집니다.
◀INT▶연구원
(스마트폰 카메라로 동작을 인식시켜서 조작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전남대 차세대 휴대폰 인터페이스 연구센터가 개발할 기술들입니다.
연구센터는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술 개발을 목표로
지난 6년동안
정부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INT▶센터장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목표입니다.)
그동안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123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이 가운데 53건은 특허 등록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이미 상용화된 기술도 있고,
스마트폰의 진화를 주도할
신기술도 포함돼 있습니다.
연구센터는 기업들에게 기술을 이전하는 한편
센터를 거쳐간
석박사 과정의 연구원들을
기업이나 연구소에 취업시켰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