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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포트) 이제는 지방선거다...새정치 바람

(앵커)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지역 정치권이 내년 지방 선거 체제로
재편돼 가는 모양새입니다.

정치 아카데미와 포럼등
새정치 움직임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국민이 투표자로서가 아니라
정치 활동가로서 전면에 나서자.

최근 결성된 이 아카데미는
안철수건 민주당이건 호남에 인재가 있어야
새 정치가 가능한것 아니겠냐며
지금부터 길러내자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INT▶조정관 이사장 (새정치 경제 아카데미)
"..."

강기정 의원이 주축이된
'나무 심는 사람들'도 윤여준 전 장관을 초청해
첫번째 정치 아카데미를 열었는데
정치 신인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INT▶강기정 의원(민주당)
"..."

이 포럼은 쓰레기 배출 문제등
시민들의 생활속에서 지방자치 모델을 찾자며 결성된 모임입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정당 공천제가 폐지된다면
생활 정치의 성공을
현실 정치 참여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INT▶양혜령 공동대표(백화포럼)
"..."

전남 지역에서도 분권 협의체등
오랫동안 지속돼온 풀뿌리 민주주의 조직들이
정치 참여를 전제로
준비 모임을 다지고 있습니다.

◀INT▶서정훈 대표(광주NGO센터)
"..."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안철수'와
'김한길호'를 출범시킨 민주당 모두
새정치를 외치고 있고
그 바람이 불곳은 호남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인재 양성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험들이
새 정치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킬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