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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이파크 붕괴' 하청업체 관계자 2명 구속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철근콘크리트 하청업체 관계자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어제(22)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하청업체 현장소장과 전무에 대해
증거 인멸이 우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과정에서
시공 방법을 임의로 변경하는 등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해
붕괴를 유발하고
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