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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오미크론' 급속 확산..'개인 방역 철저'

광주,전남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는 등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달 중순 33%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지난 주에는 80%까지 높아졌습니다.

이는 전국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율 27%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어제(16) 하루 광주, 전남 확진자는
403명으로 일일 기준으로 첫 400명대를 넘었고,
오늘 오후 2시까지 16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사적모임이 4인에서 6인까지 늘어나는 등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된 만큼,
공동체 안전을 위해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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