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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2 - 올 시즌 예비스타는?

◀앵 커▶
매 시즌마다 뜨는 별이 있는가하면
지는 별도 있습니다.

올 시즌에 기아에서는
어떤 선수들이
예비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지

정지성 스포츠 캐스터가 소개해드립니다.


◀VCR▶

(임기준 시범경기 투구 영상-짧게)

스물 넷의 젊은 투수 임기준 선수.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와
시범 경기에서 보여준
깜짝 호투로
선발 투수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좌완 투수라는 장점에
다양한 변화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두산과 시범경기에서는
공 45개로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두둑한 배짱을 자랑했습니다.

◀인터뷰▶
(자신있게 던지는 게 제 장점인 것 같고요. 보완할 게 있다면 제구력이 완벽하지 않아서 제구력을 좀 더 보완하고 싶습니다.)

2010년 입단한 중고 신인으로
경찰청 복무를 마친 임기준은
임준혁,임준섭 선수와 함께
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임 트로이카 중의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지난 시즌 김선빈 선수의
부상 공백을 메웠던
강한울 선수는
올해는 주전 유격수 자리를 노립니다.

◀인터뷰▶
(작년보다는 올해는 마음가짐 달라진 게 분명히 있고 일단 올해 기회잖아요.)

송구력을 가다듬고,
타율을 올리기 위해
근력을 키워온 강한울은
누구보다 시즌 개막만을 기다려온 섭숩니다.

개막전 엔트리에서는 빠졌지만
기대주로 평가받는 황대인 선수,

안치홍의 공백을 메워줄것으로 기대되는
늦깍이 최용규 선수,

또 한명의 선발 자원으로 주목받는
대졸 신인 문경찬 선수 등도
올 시즌 기아를 빛낼
예비 스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지성입니다.
◀END▶
◀ANC▶
정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