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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스마트폰으로 민원신고하는 시민 늘었다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어플'을
사용해 보셨나요?

시민들이 각종 생활민원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앱으로 접수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투기, 시설 고장 등
다양한 생활 민원을 요청할 수 있는데요.

클릭 몇 번으로 신고를 할 수 있고,
민원 처리 과정도 직접 확인 할 수 있어서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한 2012년에
2천 건이었던 민원접수가
지난해에는 2만 건으로
3년 사이에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북구의 경우,
지난해 접수된 전체 민원
네 건 가운데 세 건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신고 어플을 통해서 접수된 민원 대부분은
불법 주정차 신고와
장애인 주차구역 신고였습니다.

구청으로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를 통해 했던 민원신고가
간단히 사진과 동영상으로 올리는
새로운 풍속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
이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