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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문화전당 오늘(25) 공식개관

(앵커)
오늘 (25)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식 개관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역사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립니다.

일부 행사가 미리 시작됐고
공식 개관과 더불어
아시아문화교류도 첫 발을 떼게 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신라시대 왕관을 만들어
머리에 써보는 어린이들.

박물관 속에 갇혀있던 역사들이
손으로 직접 만지며
체험해볼 수 있도록 밖으로 나왔습니다.

(인터뷰)
윤경윤(좌) 정경희(우) /
"역사를 직접 만들어보고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식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어린이 박물관 박람회입니다.

(인터뷰)
김혁진 예술감독/어린이문화원
"전국의 국공사립 대표적인 박물관들이 모여서 어린이를 위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을 통해서 경험하는 기회가 됩니다."

본격적인 공식 개관을 앞두고
한국-중앙아시아 문화장관회의와
아시아와 유럽
문화 전문가들이 모인 포럼이 시작되고

아시아 10여개국 연주자가 참여한
전통 오케스트라가 콘서트를 여는 등
전당을 중심으로 한 문화 교류 역시
작지만 큰 첫 발을 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방선규 문화전당장 직무대리
"(개관과 함께) ACT 페스티벌을 해서 미디어의 역할에 관한 국제적 석학들이 와서 토론이 있게 되겠고요."

이번 공식 개관에서는
옛 전남도청을 리모델링한
민주평화교류원이
공사를 마친 뒤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문화창조원 등 나머지 원들도
개관 콘텐츠를 모두 공개하고
공식 개관식과 함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첫 신호탄을 쏘게 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예술기관으로 아시아 최대규모이며
공식 개관은 사업착수 10여년만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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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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