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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지스트 직원, 가짜 서류로 정부지원금 14억 타내

광주과학기술원 기술사업화센터 직원이
공문서를 위조해 연구소기업을 등록한 후
정부 지원금을 타낸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에 따르면
지스트 소속 직원이 지난 2016년
공문서를 위조하고
내부 승인 절차를 건너뛰는 등의 방식으로
연구소기업 2곳을 특구재단에 허위 등록한 뒤
총 14억여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스트 측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문제의 연구소기업에 대해서는
등록 취소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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