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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해양쓰레기 수거 지자체 부담 커.. 정부 지원 필요

해양쓰레기 수거에 지자체 부담이 커지면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이개호 의원에 따르면
매년 14만 5천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는데
지난해 국가가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만 4천 777톤으로 10.7%에 불과하고
나머지 90% 가량을 지자체가 수거했습니다.

특히 전남은 전체 수거량의 29.8%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면서 2019년 70억원,
2020년에는 13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김양훈
목포MBC 보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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