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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카드뉴스] 여전히 일어나는 '교권 침해'

5월 15일,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자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스승의 날'입니다.

그런데 '스승'은 요즘
세종대왕 정도는 아니어도
존경을 받는 대상일까요?

지난해 광주에서 일어난 교권 침해는 136건.

다행히 해마다 줄어들고는 있지만
학교에서 교사들이 겪는 인권침해는 여전하고
정신과 상담을 받는 교사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교권을 침해는 대부분 학생들에 의해
발생하는 데요, 그 중 중학생들에 의한
교권 침해가 가장 많았습니다.

유형별로는 교사에 대한
폭언이나 욕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수업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가 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학생들의 인권과 학습권이 보장돼야 하 듯
교사들의 인격과 교권도 보호받아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이 둘 중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공교육도 무너질 테니까요.

카드뉴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