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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직원' 내세워 정부 보조금 타낸 일당 기소

직원을 고용한 것으로 속이고 정부 인건비 보조금
10억여 원을 타낸 이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 이영창 부장검사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30대 주범 등 3명을 구속,
공범 2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올해까지
직원 1백 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처럼 속여
광주시와 정부로부터 인건비 보조금 12억 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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