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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광산구에 갑자기 나타난 돼지 세 마리?!



오늘(4일) 새벽 2시경, 광산구 우산 배수문 인근 둑에서 돼지 3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와 경찰은 3시간 30분 만에 돼지들을 포획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 돼지 농가가 없는 것으로 미뤄 돼지를 싣고 가던 차량에서 돼지가 떨어진 게 아닌가 보고 구청에 돼지를 인계했습니다.

아주 잠깐의 탈출을 만끽한 돼지 세마리,

주인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가길 바랍니다
광주MBC뉴스